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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언

지혜 없는 힘은 그 자체의 무게 때문에 쓰러진다. -호라티우스

행복을 드립니다 ~

최근의 결혼 풍조를 보면 상대의 인격과 성실성 보다는 상대의 학력과 경제력 등 조건을 우선시 하는 물질 만능주의와 개인 이기주의의 안타까운 시대라 할 수 있습니다. 최근 광고회사인 제일기획에서 결혼적령기의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를 보면 ‘결혼도 일종의 투자며 재테크’라고 말한 응답자가 62%였다…

김연아,그랑프리파이널 2연패 ‘쾌거’

‘피겨요정’ 김연아(17, 군포 수리고)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2연패의 쾌거를 이뤘다. 김연아는 16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팔라벨라빙상장에서 열린 2007~2008시즌 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마지막 날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한 차례 …

2008 대입 정시모집 사흘앞으로…

2008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3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제 모집군별로 지원 후보군의 대학별 전형요강을 최종 점검하고 지원대학을 선정해야 한다. 지원 전 반드시 점검해야 할 유의사항을 알아봤다. ◆미리 세운 지원 원칙, 끝까지 지켜야=지금쯤이면 부모, 교사와 충분한 상의를 해 어느 대학과 학과를 지원할 것…

‘지옥의 공동묘지’로 변한 태안 앞바다

“제발 좀 살려주시유! 제발 좀 도와주시유!” 멀리서 비틀대며 힘없이 걸어오는 할머니가 한국프로낚시연맹 회원들을 보고 절규하듯 말했습니다. 시집온 뒤 60년 동안 의항2리 가메마을에서 살았다는 남봉윤씨(71세)는 삶의 전부였던 바다와 갯벌이 이렇게 죽어버렸는데 살아서 뭣 하겠냐며 눈시울을 적셨습니다. 마…

동생 구하려다 형제 함께 숨져

14일 오후 7시40분께 서울 종로구 창신동 지하철 1호선 동대문역에서 이모(59)씨가 술에 취해 비틀거리며 걸어가다 선로에 떨어졌다. 앞서 가던 형(64)은 동생이 떨어지는 것을 보고 동생을 구하기 위해 급히 선로로 뛰어 내려갔으나 서울역 방향 열차가 승강장으로 진입해 두 사람 모두 열차에 치여 숨졌다. 동대…

한국인 여자 아이를 입양했다가 파양(罷養)

네덜란드 외교관 부부가 한국인 여자 아이를 입양했다가 파양(罷養)하고 사회복지기관에 맡긴 사건이 홍콩과 한국, 네덜란드에서 분노를 일으키고 있다고 AFP통신이 14일 보도했다. 네덜란드의 텔레흐라프 등 신문들은 14일 라이몬트 푸테라이 홍콩 주재 네덜란드 부영사 부부가 파양한 제이드(8) 양의 유아 시절 사진…

대통령 낳을 명당은 어디인가

대통령 낳을 명당은 어디인가 요즘 서여의도에서 가장 교통이 번잡한 곳은 대하빌딩 앞이다. 교통 혼잡의 주범은 바로 국회의원들의 차들이다. 국회가 아닌 대하빌딩에 이들의 차가 많은 것은 이 빌딩에 대선후보 캠프가 몰려 있기 때문이다. 정동영·이해찬·권영길 후보 캠프가 이 빌딩에 있고 김두관 전 장관과 …

“로봇 키우세요” 애완 ‘공룡로봇’ 공개

인간이 직접 기르는 공룡 로봇이 지난 6일 일본에서 공개됐다. ‘프레오’(PLEO)라는 이름의 이 공룡로봇은 인공지능기술로 인간과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로봇으로 지난 2000년 강아지 로봇 ‘파비’를 발매한 미국 유고비(UGOBE)사가 개발했다. 프레오는 전신에 38개의 센서와 14개의 서보모터(servomotor·간접 조…

힐러리 ‘모녀 3代’ 표밭 앞으로!

내년 1월3일 미국 아이오와주에서 개최되는 첫 코커스(당원대회)를 앞두고 미 민주당의 대선주자 선두그룹인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과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이 여성 표심 잡기에 사력을 다하고 있다. 클린턴 의원은 8일 딸 첼시(27)를 선거판에 등장시켰다. 스탠퍼드대학을 졸업한 첼시는 뉴욕에서 헤지펀드를 운용하는…

괴 편지, 사실이였다.

강화도에서 초병들이 강탈 당했던 K2소총과 수류탄, 또 실탄 등이 모두 발견됐다. 소총에서는 초병의 이름과 일련번호도 확인됐고, 경찰은 특공대 1천여 명을 동원해 밤샘 수색작업을 벌인 끝에 오늘 아침 8시 45분쯤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장성휴게소 근처 다리 밑에서 K2 소총을 발견했다. 현장에서는 소총과 함께 …

BBK 제쳐두더라도 ‘위장 시리즈’, ‘선거법 위반’은?

정치인 이명박은 천운을 타고난 것 같다. 위장 전입 문제만 떼놓고 보자. 장상 전 총리 지명자와 장대환 전 총리 지명자가 그 문제로 인사청문회에서 낙마했다. 총리와 대통령의 도덕성 잣대는 다르지 않다. 국가 지도자로서 도덕성이 더 높아야 한다. 그런데도 왜 그렇게 쟁점으로 부각되지 못했을까? 큰 의혹이 숱하게…

기름유출사고 최대피해지역 <특별재난지역>

정부는 있는 힘을 다해 지원해야 … 오늘(11, 화) 정부가 기름 유출사고 최대 피해지역인 충남 태안과 서산, 보령, 서천 등 6개 시‧군 일대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이회창 후보도 어제 충남 태안 기름유출 현장을 찾아, 피해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도록 정부에 촉구한 바 있다. 피해지역 주민들…

내년 의원 초진료 1만1682원, 병원 1만4451원

내년도 의원급 의료기관 초진진찰료는 1만1682원으로, 병원급은 1만4451원으로 소폭 인상할 예정이다. 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내년부터 적용되는 행위별 상대가치 점수를 진료비에 반영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는 올해 수가인상율 2.3%와 병원급 수가 인상율 1.5%에 건강보험행위 상대가치점수를 반…

마지막까지 강단에서…죽음을 이긴 스승의 열정

암투병 중이던 한 대학교수가 쉬라는 권유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강의까지 마친 뒤 쓰러져 끝내 유명을 달리했습니다. 이 교수는 평소에 수술 전까지라도 강단에 서고 싶다고 말해왔습니다. 영결식장 곳곳에서 교직원과 제자들의 흐느낌이 새어나옵니다. 평소 강의하던 법과대학에서 영정사진으로 학생들과 마주하게…

"김경준과 '협상 메모' 있었다고?" 검찰 화났다

BBK 김경준 씨는 조사 과정에서 회유를 당했다는 김경준 씨의 메모에 대해 검찰이 이례적으로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BBK 사건 수사를 끝낸 검찰 특별수사팀이 오늘(7일) 이례적으로 다시 언론 브리핑을 자청했다. 김경준 씨 측이 공개한 이른바 '형량 협상 메모'가 작성된 경위를 조사해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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