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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언

사랑이란 자기희생이다. 이것은 우연에 의존하지 않는 유일한 행복이다. - 톨스토이

양주시 백석농협 조합장 선거를 고발한다

지난 1월10일 치러진 백석농협 조합장 선거에 출마해 낙선한 이영석(기호2번)씨는 이번 선거가 원천 무효이므로 재선거를 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본보는 이영석씨로부터 백석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무엇이 문제였는가 이씨의 주장을 들어본다. ▲ 먼저 이번 선거에 무엇이 문제라고 생각하십니까? 몇가지 문제점이…

어느 공무원의 어의없는 하루

어느 공익근무요원의 편지에 부쳐 어제인가 그제인가 신문에 "졸고 잡담하고 공무원들 대체 무슨 일을 하는지......" 등등 공무원들의 근무 행태를 비판하는 공익근무요원의 편지가 신문에 대문짝만하게 실렸습니다. 공익근무요원의 편지 중에서 시간외근무 수당 받기 위해 일 안하고 자리 지키고 나간다는 부분이…

‘권력 품으로’[기로에 선 시민운동]

사회의 기득권 세력에 대한 비판과 견제를 기본으로 하는 시민단체 인사들이 잇따라 정치권에 참여하면서 정치적 중립성이 크게 훼손된 데 따른 것이다. 10년 만의 정권교체에 기여했던 보수성향 시민단체들도 벌써부터 친(親)정권적 행보를 보여 진보단체들의 전철을 밟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14일 정치…

한.일해저터널과 철(鐵)의 실크로드

1. 한.일해저터널과 철(鐵)의 실크로드 우리 한반도는 해상세력과 대륙세력이 충돌하는 지역이다. 현재도 미국과 일본의 해상세력과 중국과 소련의 대륙세력이 북한의 핵을 이유로 6자회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 세력의 충돌을 없애기 위해서는 소통을 시켜야 한다. 그러나 지금까지 남북 철로가 막혀 대륙으로 진출하…

중국동포 닷새만에 참변

이천 냉동창고 화재로 목숨을 잃은 중국동포 김군(26)씨가 독립운동가 김규식 장군의 후손으로 밝혀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김군씨의 아버지 김용진(57)씨는 김좌진.이범석 장군과 함께 독립군 북로군정서를 조직하고 청산리전투 등 항일무장투쟁을 이끈 독립운동가 김규식 장군의 외증손자다. 또 김용진씨의 외할아…

화재.. 이젠 좀 안전하게 살아보자

이천 냉동창고 화재.. 이젠 좀 안전하게 살아보자 우선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더 이상은 제발 이런 참혹한 사고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아침 인터넷을 통해 한국의 뉴스를 접하다가 냉동창고 화재 사건을 보게 되었다. 이천 냉동창고 화재로 인해 40명의 인부가 한순간에 목숨을 잃었다…

무대뽀에게 대화와 타협은 없다.

무대뽀 - 올해에도 어김없이 한국 사람들은 무대뽀 기질이 넘치는 분을 대통령으로 선택했다. 대한민국의 역대 대통령의 특징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바로 무대뽀 기질이다. 무대뽀는 독선, 독단, 독재와 통한다. 무대뽀에게 대화와 타협은 없다. 스스로 국부라 칭한 이승만부터가 무대뽀, 무개념의 출발이었다. 남들이 …

명박 ,한나라 10년전으로 돌아가려

국민 83%가 이명박당선자가 앞으로 국정운영을 잘할것이라 응답했다고 한다. 지금은 대통령당선된지 얼마되지 않아서 한참 주가가 오를때이라는 점을 감안해도 상당히 많은 수치임에는 틀림없는것 같다. 그중에는 진심으로 국정운영을 잘할것이라고 기대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나처럼 제발 잘해주었으면 하는 걱정어린 시선…

父子가 수년동안 성폭행

아버지와 아들이 친딸.여동생을 수년동안이나 성폭행한 사건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경기도 수원서부경찰서는 여동생을 4년간 성폭행한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중학생 A(15)군에 대해 구속영장 을 신청하고 달아난 아버지 A씨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

최요삼 새 생명 나눠주고 떠나다…

최요삼 새 생명 나눠주고 떠나다…그대는 진정 챔피언 입니다 기적은 없었다. 링에서 투혼을 불사르다 쓰러진 최요삼(34·숭민체육관)이 끝내 의식을 찾지 못하고 하늘나라로 떠났다. 하지만 그가 떠나는 길이 외롭지만은 않았다. 9명의 새 생명이 최요삼이 떠나는 길을 밝게 비추었다. 아름다운 이별이었다. 2일 입…

빙하가 호수로…조여오는 ‘대재앙’

[세계 기후변화 현장을 가다]빙하가 호수로…조여오는 ‘대재앙’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로부체의 빙하가 녹아내리면서 거대한 호수가 만들어졌다. 지구의 지붕으로 수십만년 동안 꿋꿋하게 자리해온 히말라야 산맥의 빙하와 만년설이 인간의 탐욕에 따른 기후변화로 매년 급속히 줄어들고 있다. 자연의 복수는 이…

공소시효 대폭 연장,.

`죄짓고 숨어살기 더 어려워'… `반인륜 범죄' 공소시효 폐지 촉구(자료) 과학수사로 장기미제 해결 가능…사형 범죄 15→25년 전문지식 갖춘 수사ㆍ심리자문위원, 수사ㆍ재판 참여 각종 범죄의 공소시효가 최장 10년까지 늘어 죄를 짓고 도망을 다니기가 더욱 어려워지게 됐다. 법무부는 사형에 해당하…

호남 나흘째 폭설

호남지역에는 나흘째 폭설이 이어지고 있다. 많은 눈이 내리면서 어제 하루 광주에서 김포와 제주를 잇는 항공기가 무더기로 결항했고 또 일부 간선도로를 제외하고는 제설이 잘 되지 않아 차량들이 하루 종일 거북이 걸음을 해야 했다. 지금까지 적설량은 광주 ３６.５ｃｍ를 최고로 진도 ９， 목포와 완도는 각각 …

박근혜-이명박 빅2에게 드리는 로마인이야기

박근혜-이명박 빅2에게 드리는 로마인이야기 요즘 로마인이야기를 읽습니다. 이제 8권까지 진도가 나갔고 공화정-카이사르-아우구스투스-티베리우스-칼리굴라-클라우디스 황제를 거쳐 이 시대에는 텅 빈 황제 자리를 놓고 치열한 투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로마인 이야기와 저자 시오노 나나미에 대한 평가는 여러 …

테러 배후 공방…파키스탄 총선 실시 어려울 듯

베나지르 부토(여.54) 전 파키스탄 총리가 27일 자살폭탄테러에 희생되면서 격동의 파키스탄 역사와 함께 한 부토 가문의 피의 역사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부토 가문은 2명의 총리를 배출한 명문가였지만 이들 모두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는 점에서 독재세력과 기득권 층에 맞서 싸워온 부토 가문의 역사는 군사독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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